2023년, 또 한해가 시작되었다.
나는 아직 23년도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혼자 여유롭게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로...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목표와 계획에 영어 공부가 들어있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그래서 내가 영어 스피킹 연습을 할 때 사용하고 있는 <스픽> 이란 어플을 소개하겠다.
새해에 결제하면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올해도 이달 초에 다시 구독을 갱신했다. (얼마였는지 벌써 기억이...)
다른 영어 공부는 게을러서 아직 시작을 못 했는데 (사실 하다 말기를 반복 중...) 스피킹은 도움을 받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매일 아침 운동가는 길에 차에서 혼자 중얼중얼 따라 하면서 체육관으로 향한다. 차에서는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큰소리로 따라 할 수 있고 발음도 여러 번 들으면서 바로 고칠 수 있어서 좋다.
최근에 공부했던 레벨은 왕초보 레벨로 사실 할 줄 아는 말이지만 막상 원어민 앞에 서면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왕초보 레벨을 선택했다. 영어에 자신 있는 편이 아니라 초보 레벨이 자신감을 키우기에 좋았다.
수요일과 주말에는 거의 못 해서 불꽃을 많이 모을 수가 없다. 빠른 시일 내에 한번 100개 모으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한번 시작하면 진도를 나감과 동시에 복습도 계속 해야 하는데 복습을 생각 못 하고 진도만 나갔더니 리뷰 수업이 엄청나게 쌓였다. 리뷰 수업을 100% 채우려고 매일 리뷰를 했더니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는 상태에 이르렀다. ㅎ (그만큼 복습할 수업이 매우 쌓여있었던....;;)
유닛 하나를 끝내면 다음 수업할 코스를 정하는데 사용자 스스로 원하는 유닛으로 넘어갈 수 있고 원하면 반복해서 같은 유닛을 공부할 수도 있다.
그리고 스픽이 이번에 업데이트되면서 AI 튜터라는 수업도 생겼는데 연습하고 싶은 상황을 선택해서 AI와 실제 대화처럼 주고받고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기능이라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는데 자유롭게 상황연습을 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스픽에서 운영하는 챌린지도 참여할 수 있다. 도전 중인 참여자의 수도 알 수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도전 중이라 숫자를 보고는 나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매일 수업을 들을 자신이 없어서 도전하지 못했다..언젠가 도전해서 인증하겠음!)
한 달에 2만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횟수와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게 나에게는 큰 장점이다. 단어를 많이 외우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는 나에게 스픽은 여러모로 영어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어민을 만나서 회화를 연습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스픽을 통해서 원하는 만큼 말을 영어 스피킹을 할 수 있어서 좋다. 반복적으로 리뷰를 할 수 있게 만든 커리큘럼도 만족스럽게 이용 중이다.
새해에도 영어 공부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스픽을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간 구독권 혹은 평생 이용권을 결제하면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ink here - https://app.usespeak.com/i/MNMFOL 2만원 할인 링크)
내 돈 내고 내가 이용한 후기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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