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화책은 김상근 작가의 <두더지의 여름>이다.
도서관에서 표지만 보고 빌려왔는데 대성공!
표지의 두더지의 여름이라고 쓴 글씨체가 아주 마음에 든다. 하하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고 나도 그림이 예뻐서 여러 번 읽어준 동화책이다.
동화책 <두더지의 여름> 은 어린 두더지가 숲에서 처음 보는 거북이의 집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아주 짧은 여행) 친구가 되는 내용인데 그림도 귀엽고 내용에 반전 아닌 반전도 있어서 읽는 내내 눈도 귀도 즐겁다.
다들 여름휴가 가는데 땅파기 연습하기 싫은 두더지는 혼자 여행을 떠나고 곧 거북이를 만나는데…
이 동화책, 그림이 너무 귀엽다. ㅎ
우리 아이들은 빌려오자마자 연속 3번을 읽어달라고 해서 꼼짝없이 읽어줬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동화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아 여기까지만 쓰는 거로. ^^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다면 같이 보시길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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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의 여름>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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