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6기)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25일차 - 글쓰기에 대한 생각

by littleme 2023. 4. 21.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25일차

 

내가 글쓰기를 한다고?

글로 내 생각을 표현한다고?

예전의 나는 안될거라고 생각했었다.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전,

나에게 글쓰기는 어려운 것, 꾸준히 하기 힘든 것, 아무나 하는게 아닌 그런 것이었다.

글쓰기는 잘 쓰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내 생각을 말하는 내적 글쓰기는 더더욱.

 

챌린지의 막바지에 이른 지금,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이번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나는 글을 못써' 라는 생각의 틀이 깨졌다.

그렇다고 지금 잘 쓴다는 말은 아니다.^^;;

아직도 글쓰는게 어렵긴 하다.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

 

예전에는 글을 쓰는게 부담스럽고 쓰려고하면 뭘 써야될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했다.

하지만 지금은 주제가 정해지면 어렵지않게 써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완성도가 좋다고는 자신있게 말할 수 없지만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낀다.

 

글을 쓰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까 글쓰기에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 글을 꾸준히 더 잘 쓰고싶은 생각에 글쓰기에 관한 책도 몇 권 구매했다.

(지금 프드프에서 초사고 글쓰기를 읽는 중.)

 

 

자청님이 글쓰기로 똑똑해졌다고 했는데 

나도 이대로 글쓰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지금보다 똑똑해질 수 있겠지?

다른 사람들처럼 글쓰기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그런 날이 오겠지?

내 글로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