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25일차
내가 글쓰기를 한다고?
글로 내 생각을 표현한다고?
예전의 나는 안될거라고 생각했었다.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전,
나에게 글쓰기는 어려운 것, 꾸준히 하기 힘든 것, 아무나 하는게 아닌 그런 것이었다.
글쓰기는 잘 쓰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나 내 생각을 말하는 내적 글쓰기는 더더욱.
챌린지의 막바지에 이른 지금,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이번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나는 글을 못써' 라는 생각의 틀이 깨졌다.
그렇다고 지금 잘 쓴다는 말은 아니다.^^;;
아직도 글쓰는게 어렵긴 하다.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니까.
예전에는 글을 쓰는게 부담스럽고 쓰려고하면 뭘 써야될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했다.
하지만 지금은 주제가 정해지면 어렵지않게 써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완성도가 좋다고는 자신있게 말할 수 없지만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느낀다.
글을 쓰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까 글쓰기에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 글을 꾸준히 더 잘 쓰고싶은 생각에 글쓰기에 관한 책도 몇 권 구매했다.
(지금 프드프에서 초사고 글쓰기를 읽는 중.)
자청님이 글쓰기로 똑똑해졌다고 했는데
나도 이대로 글쓰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지금보다 똑똑해질 수 있겠지?
다른 사람들처럼 글쓰기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그런 날이 오겠지?
내 글로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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