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6기 10일차 - dall.e 사용기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0일 차.
오늘은 인공지능 dall.e를 사용해 본 후기를 남겨본다.
먼저 첫 번째로 내가 입력한 문장은
1. cute small turtles that floating on the sky blue sea

그랬더니 이런 사진을 보여줬다.
나는 그림을 원하고 말한 건데 사진을 보여줘서 처음에 당황했으나
나의 명령어가 자세하지 않아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고 판단했다.
어쨌거나 내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었다.
그래서 두 번째에는 아래와 같이 입력했다.
2. Draw a pastel style picture of a girl walking in Central Park in a purple bag and purple sneakers

그리고 이런 그림을 보여줬다.
사실 이건 두번째 문장을 고친 후에 얻은 결과물이다. 
내가 상상한 그림이 아니라서 실망했다. 
상상하는 모습을 그대로 말로 옮기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입력한 문장은
3. draw a picture a man sitting on chair reading a book at the park with pond

이 또한 내가 원하는 그림이 아니었다.ㅜㅜ
 
사용해 보고 느낀 건 상상하는 그림이 있다면 그걸 정말 자세히 묘사해야 한다는 것.
모호한 단어보다는 명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 좋겠다.
나는 세 번 다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는데
아마도 내가 대충 상상하고 대충 문장을 써서 그랬지 싶다.
 
그림을 다운로드하고 알았는데 dall.e는 한 달에 10개까지 그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만약 더 필요하다면 돈을 내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이걸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명령어를 수정해 가면서 이것저것 입력해 봤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ㅜㅠ
그냥 손으로 그리는 걸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어떻게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지
계속 시도해 봐야겠다.
사진을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