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1일 차.
책 <역행자>의 저자 자청작가가 쓴 전자책 <초사고 글쓰기>를 읽고 있다.
현재 3장까지 읽었고 4장으로 넘어가기 전 과제가 나와서 해보려 한다.
SEDA4원칙의 첫 번째 짧게 쓰기(Shortly)
글을 짧게 써야 하는 이유는,
글이 길면 읽기가 싫어진다.
또, 글이 길어지면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냥 쭉 읽어서는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글이 짧다면 읽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으니 딴생각하지 않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짧게 쓰기를 읽은 후 블로그에 글을 쓸 때 항상 짧게 고쳐서 쓴다.
내용이 더 간결하고 명확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에 좋은 방법이고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짧게 쓰기가 익숙해진다면 길게 쓰기도 연습해보고 싶다.
<초사고 글쓰기>를 읽기 한참 전에 글쓰기에 관한 책 한 권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는 길게 연결해서 쓰기를 연습하는 내용이 있다.
그래서 그때 길게 쓰는 걸 연습해 봤었다.
내 생각은 이렇다.
긴 글을 읽기 쉽게 쓴다면 짧은 글은 더 잘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짧게 쓰기와 길게 쓰기 중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듯하다.
그저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면 둘을 적절히 섞어가며 쓰면 좋겠다.
내 글쓰기 레벨을 그 수준까지 올릴 수 있을까?
그날을 고대하며 과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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