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6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4일차 - 긍정적 사고에 대해서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4일 차. 벌써 챌린지 중반에 다다랐다. 오늘은 글을 뭘 써야 할까 엄청 고민했다. 주제가 떠오르지 않았지만 어쨌거나 글을 쓰려고 노트북을 켰다. 이런저런 생각에 투덜대고 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핸드폰을 던져줬다. 핸드폰에는 초사고 글쓰기 중 긍정적인 사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보였다. 그래서 긍정적 사고에 대해서 쓰기로 했다. 나는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지금도 완전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남편이 옆에서 핸드폰을 던져준 이유도 내가 부정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난 예전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생각을 많이 바꿨다. 예전에는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 일에 대해서 계속 생각이 나고 화가 났었다. 지금은 같은 일이 .. 2023. 4. 9.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3일차 - 글쓰기 팁?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3일차. 오늘의 주제는 나만의 글쓰기 팁! 하지만 나는 나만의 글쓰기 팁이 없다. 하하;; 나는 꾸준히 매일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 글쓰기 초보인 내게 팁이랄게 있을리가 없다. 팁은 아니지만 요즘은 짧고 쉽게 쓰려고 몇번씩 썼던 글을 수정한다.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본다. 이렇게 해도 다 쓴 내 글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어쨋든 써냈다는데 뿌듯함을 느낀다. 이게 팁이라면 팁일까. 글을 쓰고나면 약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나와의 약속을 지켜낸 것에 대한 만족감도 함께. 그리고 글을 쓰기 전에 주제를 생각하고 어떻게 쓸지 한번은 생각해본다. 어떻게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머릿속으로 잠시 그려본 후 글쓰기를 시작한다. 어쩌면 누구나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예전에 그냥 되는.. 2023. 4. 8.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2일차 - 쉽게 쓰기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12일차. 오늘은 SEDA4 원칙의 두번째 쉽게 쓰기(easily)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요점은 중학생도 읽기 쉽게 쓰라는 것이다. 누구든 어려운 책은 읽고싶어하지 않는다. 나부터도 책이 어려우면 중간에 포기하고 만다. 이해도 안되는 책을 읽기도 싫은데 몇날 붙잡고 씨름하느니 차라리 다른 책을 읽는게 나에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자청님은 글을 쉽게 수정해 보는 것, 이해가 안되는 것을 이해하기 쉽게 써볼 때 글 실력이 가장 급성장한다고 말한다. 요즘 나는 글을 쓴 후 다시한번 읽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예전에는 귀찮아서 내 글을 다시 보지 않았는데, 지금은 쓴 글을 공개하기 전 한번 점검해본다. 짧게 썼는지, 이해하기 쉬운지 등을 생각하며 수정하고 난 후에 올린다. 좋은 습.. 2023. 4. 7.
가보고싶은 여행지로의 가상 여행 계획 여행을 자주가지 못하는 나. 그래서 가고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상상하고 여행코스(계획)을 짜보기로 했다. 언젠가는 내가 짜놓은 코스로 진짜 여행을 떠날지도 모를 일이다. 가상 여행 계획을 세워보기로 한 것은 지금 당장 갈 수 없으니 상상이라도 해보고 싶었기 때문. 만약 간다면 어디를 가고 어떤 곳에서 식사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쇼핑을 할지 생각하며 여행계획을 짜보는 것. 나중에 정말 그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그대로 짜놓은 계획대로 코스를 짜서 여행해보고 싶다. 그런 즐거운 상상을 하며 가상 여행 계획을 하나씩 만들어보기로 했다. 순전히 나의 즐거움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 2023. 4. 7.
반응형